오늘 아침 7시 10분쯤 부산 화명동 왕복 6차선 도로 옆 인도에 매설된 지름 400mm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 4천7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6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1시 50분쯤에는 1.9km가량 떨어진 부산 금곡동 부산지방조달청 앞에 매설된 600mm짜리 대형 상수도관도 파열돼 6천7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6시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파열된 수도관이 각각 지난 1987년과 1995년에 매설된 것으로 오래되거나 차량 진동 때문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이고 두 사고에 연관 관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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